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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통하여

40대 직장인의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하는 방법에 대하여

by 3books-lee 2024. 8. 2.

초등생 아이들의 여름 방학에 맞춰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휴가를 다녀온 뒤

업무 복귀를 하면

후유증이 남기 마련입니다.

 

 

 

 

 

 

휴가에 대한

여운이 아직 남아 있기에

평소보다 집중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시간이 약이지만,

휴가 후유증을 조금이라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대해 저에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휴가 계획을 세우면

휴가 기간 동안 스케줄을

꽉 채워서 보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일요일 저녁 먹고 집으로 복귀해

늦게까지 짐 정리를 하고

피곤해하며

잠이 들었죠.

 

 

 

 

 

 

 

그리고 월요일 일상 업무로 복귀하며

월요일 하루가 빨리 끝나길 시계만

바라보면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제 아내는 휴가 기간을

휴가 여행지에서 다 보내는 것보다

하루 정도는 집에서

보내기를 원했죠.

 

 

 

 

 

 

 

이유는 휴가 복귀 이후

바로 근무를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루 정도 집에서 휴가 짐을 정리하는 시간과

심리적으로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죠."

 

 

 

 

 

 

 

 

휴가기간 중 하루는

집에서 보내는 것에 대해

불만이었지만,

가족 여행은

제 욕심만 채울 수 없었기에

아내의 말을 들어 여행계획을 세웁니다.

 

 

 

 

 

 

 

아내의 말처럼

업무에 복귀 전 하루나 이틀정도

집에서 일상으로의 전환 시간을

가지면

여름휴가 후유증

짧게 끝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휴가 여행지의

여운이 많이 남지만

하루 정도 일상 복귀를 먼저 하면

큰 어려움 없이

학교 및 학원 생활에

안착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여름휴가 여행 중

가족들이 영양제를 잘 챙겨 먹습니다."

 

 

 

 

 

특히 비타민과 유산균,

그리고 포도당까지.

 

 

 

 

 

 

휴가지의 먹거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찾아 먹기는 하지만,

평소에 먹던

영양제도 잊지 않고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장거리 운전 후

피로도도 증가하기 마련이지만,

이렇게 여름휴가를 보내고 나면

육체적, 정신적

피곤함이 덜 합니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 것만큼

여행 후 일상으로의 안착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여행을 경험을 한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상 업무로 복귀

"전날 저녁에는

다음날 해야 할 일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밀린 이메일을 확인하고,

그리고 그날 꼭 해야 하는 일에 대해

미리 시간 계획을 세워보면

휴가 복귀 후

일상으로의 연착륙이 쉬어집니다.

 

 

 

 

 

여름휴가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

다음번 휴가에 대한

기대로 다가오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휴가,

다들 건강히 잘 보내시고

후유증의 최소화하며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