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 7/4~7/14)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세기의 혈전'
이라는 제목으로
물총놀이(워터밤) 현장에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부천시 공식 블로그나
카카오톡으로 부천시 친구추가하면
미리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ucheon-city
주말이 포함된 지역 행사다 보니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부천시청과 중앙공원 사이에 있는
대로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죠.
저도 몰랐는데, 벌써 2년째
진행되는 물총놀이(워터밤)
행사라고 하네요.
아이들과 토요일에 갔었는데,
그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이들이 좀 춥지 않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걱정도 잠시일 뿐,
행사 시작 이후
순식간에
여기저기서 물대포와
함성으로
아이들의 즐겁게 노는 모습을 지켜보게 됐습니다.
그래도 행사를 시작하면서
비트 음악에 다 같이 춤도 추고
준비 운동도 하고,
진행하시는 분이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좋았습니다.
(부천 세기의 혈전 - 물총놀이(워터밤) 행사장)
(세기의 혈전 - 빌런들과 아이들)
아이들은
7~8명의 빌런들을 대상으로
물총을 겨눕니다.
아이들과 아이들 보호자들까지도
옷이 흠뻑 젖고,
울타리 밖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있던 저도
절반은 젖었네요.
저희 아이들은 행사 시작 후
한 번도 저를 찾지 않고
행사가 끝나고 나서야
울타리 밖으로 나오네요.
행사장 밖으로 나오는 아이들 모두
즐거운 얼굴들입니다.
생각보다 30분 행사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행사장 옆에 바로 탈의실이 있어
바로 아이들 옷을 갈아입힐 수 있었습니다.
그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로 근처 중동 힐스테이트에 있는
'153우동 구포국수' 식당으로 가서
따뜻한 잔치국수와 지단김밥을 먹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즐겁게 뛰어놀아 배고팠는지,
아이들 모두
음식을 맛있게 배불리 다 먹었네요.
참가했던 아이들과
지켜보는 부모들 모두
즐거웠던
부천 축제
'세기의 혈전'
물총놀이(워터밤)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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