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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통하여

40대 직장인의 출근길을 즐겁게 하는 방법 1가지

by 3books-lee 2024. 4. 24.

 

 

평소 회사 출근은 자가를 이용해서

40~50분 정도 소요된다.

월요일은 거의 1시간~ㅠ.ㅠ

 

 

 

보통은

출근하는 동안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던가

아니면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올 해부터는 이 시간에도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휴대폰에 영어회화를

다운받아서

블루투스를 통해 차량 스피커로

들어며 출퇴근을 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영어회화 들은 지도

4개월도 지났군.^^

(영어 좀 늘었나~?  ^^;;;)

 

 

 

 

가끔은 출근할 때 차를 놓고 갈 때가

있는데 대부분 그날 회식이

예정되었을 경우다.

 

 

 

그럴 때면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이동하고

전철을 타고 목적지 역에서 내리고

마지막으로 회사 셔틀로

회사까지 이동을 한다.

(지하철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많이 돌아가서 시간이 더 걸린다.)

 

 

 

 

 

그렇게 이동하면 보통 1시간 15~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다.

 

 

 

40대 직장인의 출근길을 즐겁게

하는 1가지

 

 

이럴 때면 책을 한 권 가방에  챙겨서

이동 중 읽으면서 가면

정말 장소 이동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요즘에는 책을 더 보고 싶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일부러 차를 놓고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한다.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려면

평소보다 빠르게 집에서

나와야 한다.

 

 

 

 

카카오버스로

버스 도착 시간도 확인해야 하고

지하철 시간도 맞춰야 해서

출근 루틴이

나름 더 바쁘긴 하다.

 

 

 

출근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기름값도 아낄 수 있고

덕분에 빌려놓은 책도

편안히 읽으며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도 출근길에

사람이 많이 몰리고 앉을자리 없는

직통보다는 일부러 일반차량을 선택한다.

 

 

 

 

 

일반 차량이 직통보다는

5분 정도 늦게 도착하지만

그 대신 러시아워인 출근길에

앉아서 나만의 시간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책을 보다 버스 안에 사람들이나

지하철 안에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본다.

 

 

 

나 역시 책 보기가 어려울 경우

스마트폰을 보지만.

 

 

 

최근 들어 스마트폰 보는 시간보다는

책 보는 시간을 더 갖으려고 노력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것저것 글로 배우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차로 이동하면서 오디오북이라는 걸

들으면서 갈 수도 있지만,

아직 경험이 없는지라..

그리고 아직까지는 활자책이

더 좋다.

 

 

 

앉아서 여유롭게 책을 보며

출근을 하면

1시간 15분 이라는 시간이

체감상으로는 2~30분 정도로밖에

안 느껴진다.

 

 

 

 

퇴근할 때도 마찬가지.

 

 

 

 

 

 

그러면 보통 오며 가며

50~100페이지를 읽게 된다.

그렇게 주 2~3회 정도하고 주말에 한 번 더 보게 되면

3~400페이지 분량의 책 한 권을 일주일 만에

보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글쓰기 책이나,

수필 책, 그리고 애드센스 관련 책을

많이 보는데

조금 조금씩 돌려가며 읽는 재미도

괜찮은 거 같다.

 

 

 

예전에는 무조건 한 권을 다 읽고 나서야

다른 책을 보려는 생각이 더 컸지만

요즘은 욕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동시에 여러 권을 읽는 게 좋다.

 

 

 

그리고 같은 주제로

다른 작가들이 쓴 책들을

추가로 본다.

 

 

 

그러면 좀 더 같은 주제에

다른 시각을 보는 것 같아

읽고 나면

왠지 모를

뿌듯함~? 과

그 주제에 대해

조금은 안거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도 비 예보가 있었지만,

그래도

책을 조금이라도

보고자 차를 놓고

출근길과 퇴근길을

즐겁게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