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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통하여

40대 아내의 생일날 - 목걸이 선물과 화덕피자(아띠오 아 나폴리 핏제리아 부천점)

by 3books-lee 2025. 5. 12.

 

아내의 생일날

무얼 준비할까

이래저래 고민을 했습니다.

 

 

 

 

아내한테 필요한 것 뭐가 있나?

아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

 

 

 

 

 

명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가방이나

목걸이, 반지 등

명품 브랜드가 붙은 것은

가격이 정말 말도 안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저렴하고 평범한

선물은 받아도 기분이 좋지 않겠죠.

 

 

 

 

 

 

그래서 전 고민 끝에

와이프 생일 선물

명품 브랜드는 아니지만

평소 갖고 싶어 했던

더블링 목걸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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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값이 너무 올라

동전 크기만 한 목걸이들은

가격이 8~9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더블링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목걸이 줄 길이를 좀 늘려서

주문했습니다.

 

 

 

 

 

 

 

 

주문제작으로 2주 정도 소요된 거 같네요.

 

 

 

 

업무가 바쁘지 않았으면

연차를 내서

단 둘이 근교라도 나가서

외식하고 왔을 텐데,

 

 

 

 

업무 일정이 여유치 않아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칼퇴하고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로

아띠오 아 나폴리 핏제리아

부천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송도점도 있다고 하네요.)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옥산로 7 리첸시아 B동 상가 134,135호,

아띠오아나폴리 핏제리아 부천점)

 

 

 

핏제리아 부천점

부천 리첸시아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네요.

 

 

 

 

주차는

리첸시아 지하 주차장 이용가능하고

상점 이용 시 주차비 무료입니다.

 

 

 

40대 아내의 생일날 - 목걸이 선물과 화덕피자(아띠오 아 나폴리 핏제리아 부천점)

 

 

핏제리아 부천점 외관 모습인데,

고풍스럽게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를 갔는데,

그 당시 방문했던

식당 느낌을 받아서 더 좋았네요.

 

 

 

 

 

 

 

평일 저녁이었는데,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

15분 정도 웨이팅을 했습니다.

 

 

 

 

 

저희 차례가 돼서 안내를 받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조명,

테이블, 의자 등

정말 이탈리아

식당 분위기로 잘 꾸며졌더라고요.

 

 

왜 식당 이름을

아띠오 아 나폴리 핏제리아라고

했는지 이해가 한 번에 됐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를 그리며 만드셨겠죠^^)

 

 

 

 

 

 

딸내미에게

주방에 있는 화덕을 가리키며

저 안에 피자를 넣어서 굽는 거라고

설명해 줬네요.

 

 

 

 

테이블오더로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가족들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초등생 딸내미들은 예쁜 손 편지

엄마에게 생일축하해 줬고,

제가 준비한 목걸이

전달했습니다.

 

 

 

 

데일리 목걸이

아내가

맘에 든다고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네요.

 

 

 

 

 

식전 빵과 함께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저는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한 잔도

먹었습니다.

 

 

 

화덕에 구운 빵이라

쫀쫀하고 말랑말랑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네요.

 

 

 

 

 

마르게리따 콘 부팔라, 루꼴라 에 리코타

피자 2개와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피자는 2만 3~4천 원대,

파스타는 1만 9천 원대 정도

한 거 같네요.

 

 

 

 

마르게리따 피자는 토마토소스와

치즈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루꼴라 피자는 채소 한가득에

리코타 치즈 듬뿍 이라

마르게리따와는 또 다른

싱싱함은 느낄 수 있어 좋았네요.

 

 

 

 

여기 까르보나라 파스타도

핏제리아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데,

제가 먹어 본 화이트 파스타 중

여기가 까르보나라 파스타 1등입니다.

 

 

 

 

 

초등생 두 딸내미들도

너무 맛있다고

다들 잘 먹었습니다.

 

 

 

 

 

4인 가족 저녁 식사로 3개의

메뉴로는 부족해서

결국 봉골레 파스타를

추가로 해서 더 먹었네요.

 

 

 

봉골레 파스타도

푸짐한 조개와 향긋한 올리브 오일면이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맛을 보니

평일에도 사람들이 몰리만 한

곳이었네요.

 

 

 

 

 

요즈음 4인 가족이 외식을 했다 하면

고기를 안 먹어도

10만 원대가 나오네요.

 

 

 

 

 

그래도 특별한 날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싶은 때

아띠오 아 나폴리 핏제리아 부천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