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장모님표 배추 겉절이와 이마트 쇼핑페스타 목살 구이

이번 주말 장모님께서

봄철 맞이 김치,

배추 겉절이를 하신다고

예보를 해주셨습니다.

 

 

 

 

 

작년 김장하실 때 봄에

간단하게 겉절이도

할 거라고 하셨었죠.

 

 

 

 

집 근처 이마트에서

3일간 

랜더스 쇼핑페스타(4/4~4/6)를

한다고하여

고기를 사서

장모님 겉절이와

먹을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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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더스 쿠폰팩

 

 

 

 

 

 

 

아내와 함께

이마트에서

간단하게 살만한 거 보고

금방 나오자고 했죠.

 

 

 

 

오전 11시 쫌 이마트에 들어갔는데

정말 인산인해였습니다.

 

 

 

 

아내는 할인 품목 중

간단하게

참기름과 사과,

돼지 목살, 닭볶음탕묶음 등을

구매했는데....

 

 

 

 

잠깐 사이에 10만 정도

소비를 했네요. ㅠ.ㅠ

 

 

목살이 725g이

14,355원으로 아주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목살 가격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주차장에서 나올 때까지

30분 정도가 소요됐다는 점이었죠.

 

 

 

 

돌이켜보니,

이 정도 할인율이면

그래도 가볼 만한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평소가 자주 다니던

이마트 보다

정말 인파가

역대급이었습니다.

 

 

 

 

 

 

장모님 댁에 도착했더니,

이미 장모님께서는

모든 준비를 다 해놓으시고,

저와 아내는

버무리기만 하면 됐죠.

 

 

 

저의 몫이죠.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끼고

대야 안에 있는 재료들을

열심히 섞고 비벼주었습니다.

 

 

쉐익쉐잌

바닥의 고춧가루와 남은 양념들이

없도록 잘 썩어줘야 합니다.

 

 

 

 

양손으로 바닥을 긁어

안으로 끌어 모아

골고루 비벼줘야 하죠.

 

 

 

 

나름 힘과 기술,

요령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장모님께서는 

간을 보시고

옆에서 육수와

부족한 재료들을 

첨가해 주시고

고유의 맛을 찾아갔습니다.

 

 

 

 

 

맛과 색깔이 너무 만족스럽게

되어서

이제 고기 구워서

밥 먹고 하자고 하셨죠.

 

 

 

 

완성된 배추 겉절이 양념 속입니다.

여기에 이마트에서

사온

목살 로스구이로

점심을 준비했죠.

 

 

 

 

 

고기 부심이 있는 저는

후라이팬에

불을 조절해 가며

정성을 들여

목살을 구웠습니다.

 

 

 

 

마이야르~~

 

 

 

일단 고기 냄새도 없고,

연해서 가족들 고기

괜찮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절인 배추에 고기를 넣어

김치 속과 함께 먹으니,

다른 반찬이 필요 없었습니다.

 

 

 

 

 

장모님의

봄철 배추 겉절이 덕분에

가족들

모두 집에 모여

배부르게  식사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