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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통하여

40대 중반 직장인이 요즘 즐겨 먹는 아침 식사 메뉴에 대하여

by 3books-lee 2024. 11. 27.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요즘

아침까지 굶고 회사를 다니면

오전 근무 시간이

많이 힘듭니다.

 

 

 

 

 

 

아내와는 다르게

저는 아침을 잘 안 먹고 다니는 편이어서

아침을 차려 준다고 해서

싫다고 했었죠.

 

 

 

 

 

40대가 돼서부터는

그래도 아침에 뭘 좀 먹어야

오전 근무 시간이

좀 편안하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우연히

유튜브 세바시에서

햇볕 잘 드는 곳에서

요거트만 먹어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영상을 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nx5XrCcDeo

 

 

 

 

 

 

그리하여 저도 아내에게

그릭 요거트를 해주면

아침에 하나씩

먹고 가겠다고 했죠.

 

 

 

 

 

아내는 단번에 쿠팡에서

대용량 그릭 요커트를 주문해 줬습니다.

그리고 유청 분리기까지 사서

조금 더 꾸덕꾸덕하고

맛있는 요거트를 먹게 해 줬죠.

 

 

 

 

 

(쿠팡 - 대용량 플레인요거트)

 

 

 

(쿠팡 - 유청 분리기, 요거트 메이커)

 

 

요거트를 유청분리기에 넣고

하루 정도 지나면

요거트가 정말 쫀쫀해집니다.

 

 

 

(아내가 만들어 준 그릭요거트)

 

(냉장고에 쌓여 있는 그릭요거트)

 

 

 

 

1~2주에 한 번씩 만들어서

소분해 냉장고에 넣어주면

제가 아침에 출근 전에 하나씩

꺼내 먹고 가죠.

 

 

 

(40대 직장인이 요즘 즐겨 먹는 아침 식사 - 그릭요거트)

 

 

 

보통은 그냥 요거트만 먹지 않고

하얀 그릭 요거트에

'그레놀라 시리얼'

섞어 먹습니다.

 

 

 

 

 

7시쯤 이렇게 먹고 나가면

점심시간 다가올 때쯤에

딱 출출해지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요즘 먹는 것은

제가 좋아하는 고기 유튜버의

브랜드 꼬기다에서

11월 중순에 딱 한 주 동안

블랙프라이데이를 했었습니다.

 

 

 

 

카톡 알림을 받고 있었는데,

문자를 보는 순간

이건 무조건 사야겠다 싶어

바로 주문을 했죠.

 

(꼬기다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닭가슴살 세트)

 

 

 

100g짜리 닭가슴살 총 26팩에

39,200원.

맛도 모듬으로 다 들어 있었죠.

 

 

 

 

갈비맛, 소금구이, 인도카레, 

불닭맛 등등.

 

 

 

(꼬기다 닭가슴살)

 

 

 

 

요거트 먹다가 물리면

 

'닭가슴살 1팩을 냉동실에서 꺼내

밥 반공기정도 같이 먹고'

 

갑니다.

 

 

 

 

 

 

꼬기다 브랜드 닭가슴살

양념도 정말 자극적이지 않게

맛있고,

특히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연한 게 정말 신기합니다.

 

 

 

 

 

 

 

얼마 전 작은누나네 식구들과

집에서 커리를 주문해서 먹다고

닭가슴살을 데워서  같이

한번 먹어보게 했는데,

 

 

'이거 어디꺼야~?

닭가슴살이 

왜 이렇게 부드러워~?"

 

감탄을 하더라고요.

 

 

 

 

 

 

다른 브랜드의 닭가슴살이나

다이어트 도시락도

주문해서 먹어 봤지만

꼬기다

정착하려 합니다.

 

 

 

 

 

 

마지막은

보통 주말 아침에

아내와 즐겨 먹는 아침 메뉴인데요.

 

 

 

 

 

바로 라떼

단호박 에그슬럿입니다.

 

 

 

찐 단호박에

모짜렐라 치즈와 계란을 올리고

소금 간을 한 요리입니다.

 

 

 

 

 

비주얼도 예쁘고

호박의 단맛과

소금 간이 된

부드러운 치즈와 계란

어울리더라고요.

 

 

 

 

 

 

점점 더 추워질 텐데

아침식사대용으로 간편식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제가 요즘 즐겨 먹고 있는 메뉴들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