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DS 다이어리 - 오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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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일날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24년도
다이어리 하나
사달라고 했었습니다.
저도 스스로 계획(plan)하고
실행(do)하고
점검(see), 반성하며
한 해를 보내고자 했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작성한 올 한 해의 각오입니다.
"하루하루를 성찰하고
시간을 주체적으로 사용하고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고 사랑하자!"
지금 봐도 굉장히
멋지고 좋은 말들을 썼네요.^^;;
2023년을 회고하며 쓴 글인데,
잠들기 전 유튜브 시청,
음주를 많이, 자주 했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가족들한테 욱하는 성질을
자제하지도 못했다고....
규칙적으로 운동도 안 했고...
업무 관련된 공부도 못했다고...
23년 대비해서는 덜한 것 같지만
24년 한 달 조금 더 남긴 현시점에서도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24년도 목표는 총 6가지를 적었는데,
첫 번째부터 달성 못했네요. ㅠ.ㅠ
하지만 첫 풀코스 완주 목표는
내년도까지 이어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계획입니다.
독서마라톤은
2주 정도 남았는데,
월 1.7권
목표 달성할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 영어 공부도 하고,
딸아이들 공부도 같이
하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해줬습니다.
그리고 기록하는 것은
다이어리와
블로그에 올 한 해
글을 나름 많이 작성한 것 같아
좋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아내의 제2의 인생
응원하기
부분도
많이 반성해야 됩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이
없네요.
이렇게 보면 24년도
저의
목표 대비 달성률은
C 정도
될 거 같네요. ㅠ.ㅠ
아이들과 아내에게도
부끄럽네요.
그럼에도 한 가지 좋은 건
이렇게 기록하고
실행해 보고
점검해 보니
'제 스스로를
한 발짝 떨어져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
들을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연말 다가와서
돌이켜보니,
연초에 힘찬 포부 대비
끝까지 다 이어가질 못했구나.~!'
'어느 부분에서
내가 포기했구나,
시간 관리를 못했구나.'
라는 점들을
스스로 적은
글로 보게 되죠.
언제나 그렇듯
후회와 반성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내년엔 좀 더 나아져야 할텐데....)
24년도 남은 기간에
남은 일들, 계획들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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