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을 통하여

나만 알고 싶은 부천시 직영 작은 도서관 "신흥어울마당"에 대하여

by 3books-lee 2024. 12. 1.

보도섀퍼의 돈

다 읽지도 못하고

도서관에 책 반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 다시 빌리기 힘든데,

여유 부리다

대출 기간 내에 완독을 못한 것이었죠.

 

 

 

 

 

https://lifestudy-81.tistory.com/159

 

보도섀퍼의 돈 내용 중 "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만 부자가 된다"에 대하여

.push({});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중에"월급쟁이 부자들"이있습니다.      재테크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대부분 들어보거나아실 거라 생각되는데요.월급쟁이 부자들 홈페이지에 보면추천 도서

lifestudy-81.tistory.com

 

 

 

 

 

 

일단 반납일이 지연되면

지연일 수만큼 책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날짜에 맞춰 반납을 했습니다.

 

 

 

 

 

 

 

 

 

제가 보도섀퍼의 돈

부천시립도서관 사이트에서

검색을 했을 때

대부분 대출 중이거나,

예약 대기들도 많아서

책 읽기가 끊기겠다 예상을 했죠.

 

 

 

(부천시립도서관, https://www.bcl.go.kr/site/main/index019)

 

 

 

3일 후 뒤 다시 검색을 해봤더니

부천시 도서관 중에 딱 1권이

대출가능으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위치는 바로

부천시 직영 작은 도서관인

"신흥어울마당"

이였습니다.

 

 

 

 

 

 

 

 

순간 마음이 급해졌죠.

빨리 책을 안 빌리면

누군가 또 먼저 낚아채지 않을까 싶어서.

 

 

 

 

 

 

 

위치를 확인해 보니

제가 퇴근길에 차 안에서

얼핏 보았던

건물이었습니다.

 

 

 

(신흥어울마당,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109)

 

 

 

 

 

 

신호대기로 차 안에서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컨테이너 건물을 쌓아 올린 것처럼

보였죠.

 

 

 

 

 

'저게 뭐야~

부천시 예산이 별로 없나?

뭘 저렇게 허름하게 지었을까?'

 

했던 건물이었습니다.

 

 

 

 

평일 회사 연차를 내고

오전에 방문하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바로 신흥어울마당으로

향했습니다.

 

 

(신흥어울마당 외관 이미지)

 

 

 

 

건물 1층에는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벽 색이

다른 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이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신흥어울마당 3층 입구)

 

 

 

작은 도서관신흥어울마당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3~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죠.

빨리 보도섀퍼의 돈 이라는 책을

대여하고 싶었습니다.

 

(신흥어울마당 3층 내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작은 도서관 내부 환경에

일단 감탄을 했죠.

 

 

 

"와~~여기 뭐야~!?

겉보기와는 완전 반전인데~!"

 

 

 

 

 

 

컨테이너 건물 이어

붙인 것처럼 보여서

책이나 빨리 빌려서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가 깜짝 놀랐죠.

 

 

 

 

 

 

 

빌릴 책 위치 먼저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핸드폰으로 사진부터

막 찍어댔습니다.

 

 

 

(신흥어울마당 3층 내부)

 

 

 

 

'우와~~여기 너무 깔끔하고

너무 귀엽다~^^'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진짜 작은 도서관이라는 말에

딱 걸맞은 규모에

도서관이었습니다.

 

(신흥어울마당 3층 내부)

 

 

 

5분 정도

3층 내부 사진부터

일단 다 찍어 놓고

책 위치를 알아봤습니다.

 

 

 

 

다행히도 보도섀퍼의 돈

다시 빌릴 수 있었죠.

 

 

(신흥어울마당 3층 내부)

 

 

사진을 계속 소리 안 나게 찍으면서도

 

 

'우와~~

여기 진짜 너무 귀엽다~^^

진짜 나만 알고 싶은데~!'

 

라고 속으로 생각했죠.

 

 

 

 

(신흥어울마당 3층 내부)

 

 

 

신흥어울마당

4층도 궁금해졌습니다.

 

 

 

 

계단으로 이동했습니다.

(신흥어울마당 4층 입구)

 

 

 

4층 문 앞에서 보이는 공간이

많이 협소해 보였죠.

 

 

 

 

하지만 문을 들어가서

옆쪽으로 이어지는 공간들이

또 감탄을 불러왔습니다.

 

(신흥어울마당 4층 내부)

 

 

"와우~~!!"

 

너무 이쁘게도 잘 꾸며진

도서관 풍경이었습니다.

 

 

 

평일 오전 9시 반쯤이었는데,

내부에 사용자가 그때 딱 1명 있었습니다.

 

(신흥어울마당 4층 내부)

 

 

 

 

4층 공간도 굉장히 쾌적해 보였습니다.

 

 

 

좌석 자리도 넓고

햇볕도 많이 들어와서

공간 자체가 밝았습니다.

 

 

 

 

 

요즘 도서관 인테리어

 

'카페 분위기처럼

너무 책 읽기 좋게'

 

잘 만드는 것 같아

좋습니다.

 

 

(신흥어울마당 4층 외부 테라스)

 

 

 

 

지금은 눈이 쌓여서

밖에 나가기 어렵지만,

3층과 4층에 테라스 공간도 있습니다.

이 부분이 건물 외벽에서 보이는

투명창 구간이었죠.

 

 

 

(신흥어울마당 입구 맞은편 야외 좌석)

 

 

 

 

신흥어울마당 건물 앞쪽에는

쌓인 눈에 가려지긴 했지만,

테이블 좌석이

또 한껏 모양을 갖추고 있었네요.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외부 주차장)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테이블을 지나면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장소가 협소해서

 

아침부터

만차네요.

 

 

 

 

 

 

주차가 아쉽기는 합니다.

 

 

승용차로 이용하려면

주차에 애를 먹을 것 같아서

 자전거나 버스를 타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도서관들은

월요일이 휴무일인데,

작은 도서관인 신흥어울마당

토, 일요일이 휴무

이네요.

 

 

 

 

 

평일 쉬게 되면

자전거 타고

신흥여울마당

오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