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중 '계속 달려라'에 대하여

베스트셀러가 왜 베스트셀러인지

대부분 사람들이 공감하는

책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에 대해

오늘까지 세 번째,

마지막 리뷰를 적어봅니다.

 

 

 

 

 

 

https://lifestudy-81.tistory.com/135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중 "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에 대하여

 

 

 

 

https://lifestudy-81.tistory.com/137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중 "완벽함의 함정"에 대하여

 

 

 

 

 

 

책을 읽다 보면 꽂히는 챕터들이

있기 마련인데,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은

정말 군더더기 없이 어느 챕터 하나

아쉬운 부분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손꼽은 챕터는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 사라진다'

입니다.

 

 

 

 

 

 

 

 

 

법칙이라 불릴 만큼의 보편적 경향은

아니지만

진화는 대부분의

'동물의 몸집을

키우는 방향'

으로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종이 몸집이 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연구자들은

몸집이 커진 경향은

큰 몸집의 종이 멸종하는 경향에 의해

상쇄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몸집이 큰 만큼 비교 우위에

놓일 수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커진다는 점이죠.

 

 

 

 

 

 

 

 

 

 

몸집이 더 커질수록 먹이도 더 많이 필요로 하고

움직임도 느려지며,

번식도 느려집니다.

 

 

 

 

 

 

 

생물의 몸이 진화에 따라 커진다는 점은

'투자의 레버리지'와

같다고 합니다.

이익이 큰 만큼 손실도 커진다는 점에서죠.

 

 

 

 

 

 

 

 

 

 

역설적으로 진화는 개체의 몸집을 불리는

방향으로 선택했지만,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가장 오래 생존하는 종으로는 

선택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많은 영역에서도 발생되는데,

그중의 하나는 한 시대를 거느렸던

거대 공룡 기업의 몰락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기억으로 

어머니께서 처음 핸드폰으로 장만하셨던

모토로라(일본)의 스타텍이 생각납니다.

그 시대 최고의 핸드폰이었죠.

이젠 모토로라라는 브랜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

대개는 다른 영역도 진출을 하고

문어발식 확장 경영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한 번영이 지속되면 좋겠지만

대부분

젊고 패기 넘치는

경쟁자나

급변한 환경

으로 인해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불변의 법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경쟁 우위를 갖게 되면

세상의 관심과 기대치,

시기와 비판으로 인해

다시 끌어 내려지게 된다는 것이죠.

 

 

 

 

 

 

경쟁 우위를 잃게 되는 다섯 가지

이유는

 

 

 

1. 성공을 맛본 후 자신이 틀릴 리 없다는 자신감과 자만심

2. 규모가 커짐에 따른 기존 전략의 실패

3. 목표를 이루고 나서의 경계심 하락

4. 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 능력 또는 기술의 가치 하락

5. 그 당시 성공이 행운 덕이였다는 사실 왜면

 

 

 

 

 

 

 

 

따라서 경쟁우위에

유통 기한이

있다는 사실은

받아들여야 할 기본 전제입니다.

 

 

 

 

 

 

 

진화학의 요지 중 하나는

'영원한 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종이 진화를 하더라도

주변 환경과 위협 요인도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진화의 교훈은

앞서나가라는 것이

아닌

뒤처지는 것을

멸종시킴으로써

가르침을 줍니다.

 

 

 

 

 

 

 

 

 

그래서 저자 모건 하우절은

이미 거둔 성공에 안주해도

될 만큼의 경쟁 우위는 없으며

계속 달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즈니스, 제품, 일, 국가,

인간관계 등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