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100억대 부를 이룬 주언규(신사임당)의 킵고잉(keep going)을 읽고

 

 

 

이제는 과거가 된 유튜브 신사임당의 당사자

주언규의 책을 보았다.

 

 

지금은 신사임당을 매각하고 본인의 이름으로

유튜브를 이어가고 있다.

 

 

책을 보기 전에 이미

신사임당, 주언규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

 

 

유튜브를 통해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부자들, 또는 돈을 버는 방법,

돈을 벌기 위한 사고 등등

수많은 영상을 쏟아내고 있다.

 

 

 

 

 

참 신기하게도 주언규의

영상들과 제목이

비슷하게 보이면서도

알짜배기, 핵심 포인트는

다르다.

 

 

그러기도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암튼 말하는 거 보면

정말 제대로 깨우침을 갖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

 

 

 

이 책을 보게된 계기도

회사 책꽂이에서 우연히 발견.

책도 냈었구나.

내가 몰랐네. ^^;;

 

 

 

읽을 수 밖에 없었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영상에서도

줄 곧 얘기하던 내용들이

아주 디테일하게 나온다.

 

 

자신이 원하던 PD 업무를

밤낮으로 일을 하면서도

수입의 한계,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부딪혔던 상황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을 뚫고 나와

자신이 하나하나 실패, 경험해 가며

파헤쳐나갔던 사례들.

 

 

그러면서도 꾸준히 돈을 더 벌기 위해

렌트 스튜디오,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부동산, 주식 등

지속적으로 시도했던 사례를 들으며

자신의 부를 늘려간 얘기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성급히, 그리고 과하게

시도하는 것에 대해

그러지 말라고 당부도 하며.

 

 

어차피 돈을 버는 사업이라는

것은 확률 게임이라는 것.

 

 

성공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실패가 있기에 한 번에 올인해서

시도하지 말고

시도할 수 있는 경험을

여러 번으로 쪼개서

해보고

고쳐나가라는 것이다.

 

 

나에게 1,000만 원이 있으면

천만 원짜리 사업을 몰빵해서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100만 원짜리 사업을 10번

시도하라고.

 

 

자기가 생각한 것 대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지.

 

 

 

스마트스토어에 올린 상품이

트래픽이 나오는지,

리뷰는 어떤지,

상품 설명이 부족하진 않은지 등

여러 방면에서 점검하고

뭐가 부족한지를 분석하라 것이다.

 

 

"피드백"

 

 

틀린 부분을 보고

다시 시도하라는 것.

 

 

 

책의 내용을 보면

상품의 트렌드 파악,

홈페이지 제작, 마케팅, 트래픽 확인 등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 및

책들, 방법들을 나열해 놨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는 상품들과

판매인들이 넘쳐나긴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의 거래액의 성장률이

아직도 증가하고 있다고.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 구매가

훨씬 더 싸고 빠르고

리뷰도 있고

아직까진

줄어들기 힘들어 보인다.

 

 

유튜브도 마찬가지.

여기저기 다양한 콘텐츠들로

영상들이 넘쳐나지만

광고 수익을 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유튜브 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이렇게까지 알려주는 데도

시도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도 한 100만 원 정도 선에서

스마트스토어 한번 시도해 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아직도 실행해보지 않고 있다.

 

 

유튜브도 마찬가지.

 

 

아직까진 내가 더 절실하진

못해서 움직이지 않는 거라

생각한다.

 

 

스마트스토어는 어쨌든 소자본이라도

필요하고,

유튜브는 좀 더 배우고 알아봐야 할 것 같아서.

 

 

 

그래도 지금은 블로그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글을

작성해 가며

첫 발, 그리고 한 발 한 발

걸어가 보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

맞을 거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