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직장인 알아 본 탄소 발자국의 개념과 제약에 대하여

 

가끔 라디오나 인터넷 뉴스를 보면

세계 각국의 기상 이변

내용들이 눈에 띈다.

 

 

 

 

 

특히 최근

가까운 중국에서

갑작스러운

강풍과 폭우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을 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 텐데,

해마다 장마철 시즌 즈음에

태풍, 강우량 등으로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가는데,

그만큼 지구가 힘들어하는 거 같다.

과학자들은

이미 지구의 자정능력을 넘어섰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세계 각국에서는 

환경 보존을 위해 여러 협약등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계속 병들어 가는 중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많은 국가들은 경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산업 생산과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게 된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경제 성장을 위해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의 기후 정책이 자주 변경되거나 일관성이 없으면,

기업과 소비자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

특히, 정권 교체에 따라 기후 정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글로벌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각국의 이해관계가 달라 협상이 어려워지고,

국제 협약의 이행이 지연될 수 있다.

 

 

 

 

그럼 기후, 환경오염 관련

주요 개념인

탄소 발자국에 대해 알아보자.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은

개인, 조직, 제품, 또는 활동이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Greenhouse Gases, GHG) 배출량을 측정한 것이다.

탄소 발자국은 주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기준으로 하지만,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등

다른 온실가스들도 포함된다.

 

 

 

 

 

탄소 발자국은 여러 형태로 설명할 수 있다.

 

 

 

개인 탄소발자국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교통수단, 음식 소비, 제품 구매 등이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기업 탄소발자국

기업이 생산 과정, 운영, 물류 등에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배출량.

 

제품 탄소발자국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그럼 탄소발자국은 어떻게

산출될까?

 

 

일반적으로 3가지 범위로 구분을 먼저 한다.

 

 

직접 배출

기업의 소유 또는 통제 하에 있는 소스에서

직접 발생하는 배출.

(예: 차량 연료 소모, 공장 연료 소모)

 

 

 

간접 배출

소비한 에너지(전기, 열, 증기 등)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

 

 

 

기타 간접 배출

공급망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배출

(예: 원자재 추출, 제품 운송, 직원 출퇴근).

 

 

 

탄소 발자국 계산 방법

 

데이터 수집

에너지 사용량, 연료 소비량,

교통수단 이용량, 생산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배출요인적용

수집된 데이터를 배출 요인과 결합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한다.

배출 요인은 각 활동이나 에너지원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나타내는 값이다.

 

 

 

총 배출량 계산

각 활동이나 에너지원의 배출량을

합산하여 전체 탄소 발자국을 계산한다.

 

 

 

 

그럼 이러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에너지 효율 향상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과 조명을

사용하여 전력 소비를 줄인다.

 

건물 단열 강화

 건물의 단열 성능을 향상시켜

난방과 냉방 에너지를 절약한다.

 

 

재생 에너지 사용

 태양광, 풍력 등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인다.

 

 

 

 

2. 교통수단 최적화

 

대중교통 이용

개인 차량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를

이용하여 교통 배출을 줄인다.

 

 

전기차 사용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사용하여 연료 소비와 배출을 줄인다.

 

 

 

 

카풀 및 차량 공유

카풀이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 운행 횟수를 줄인다.

 

 

 

3. 지속 가능한 소비

 

로컬 제품 구매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여

장거리 운송에 따른 배출을 줄인다.

 

 

저탄소 식단

육류 소비를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택하여 식품 생산에 따른 배출을 감소시킨다.

 

 

재사용 및 재활용

제품을 재사용하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선택하여 폐기물 배출을 줄인다.

 

 

 

 

 

 

4. 기업의 노력

 

공급망 관리

친환경 공급업체를 선택하고,

공급망 전반에서 배출을 줄이는 방안을 도입한다.

 

 

탄소상쇄

탄소 상쇄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불가피한 배출을 상쇄한다.

(나무심기, 산림 보존, 재생 가능 에너지, 메탄 포집 등)

 

 

 

 

 

 

환경경영

환경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배출을 관리한다.

 

 

 

 

기술 발전과 더불어

환경 보호, 보전도

공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