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날 가족식사 - 샤브 올데이 부천 중동점(부천시청역 부근)

날씨 좋은 주말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같이 모여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 어머니 생신날 가족식사

장소는

부천시청역 맞은쪽에 예전

라라코스트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샤브올데이 부천 중동점입니다.

 

 

 

 

6월 1일 새로 오픈한 곳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예약을

받지 않고 운영하다고 해서

저희는 5시부터 누나들이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았네요.

 

 

 

(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27 2층 201호 , 샤브올데이 부천 중동점)

 

 

 

초등학생은 13,900원,

미취학 아동(36개월~7세)은 6,900원입니다.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모든 메뉴는 주류를 제외하고

 무한리필로 제공되고,

이용시간은 100분입니다.

 

 

 

 

건물 1층과 2층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나

주말에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건물 맞은편

중동 힐스테이트 지하상가 주차장

이용 가능하며,

2시간 무료 주차 지원

해주네요.

 

 

 

 

일요일 오후 5시 정도인데도 이미

테이블이 만석이였고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예약을 받지 않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샤브올데이 부천중동점에

제일 늦게 도착한 저희는 안내를 받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샤브샤브 메뉴가 그렇듯

육수 선택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원하는 메뉴들을 취향에

맞게 가져다 먹으면 되죠.

 

 

 

 

뭐가 있나~~

하며

메뉴들을 둘러봤습니다.

 

 

 

 

 

샤브샤브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샐러드류 종류가

엄청 다양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네요.^^

 

 

 

냉장고에

프리미엄 등급의 소고기

3종류(설도, 양지, 목심)가

층별로 구분되어 있고

맨 아래쪽에 육수가 있어서

부족하면 가져다 보충하면 됩니다.

 

 

 

 

1인 분에 13000원 정도 하던

샤브샤브 식당들과는 달리

샤브올데이에서

확실히 차별화 전략을 펼쳤네요.

 

 

 

 

 

가격을 높이는 대신

퀄리티와 종류를 뷔페식으로

늘려놨습니다.

 

 

 

 

샤브올데이 부천 중동점

인기가 없을 수가 없겠네요.

 

 

 

 

 

육수에 넣을 재료들도 종류가 엄청납니다.

 

 

 

어묵, 유부, 두부, 햄, 등등

마라탕집에서 조금만 담아도

2만 원대가 나오는데...

 

 

 

 

 

샤브샤브 쌈에 찍어 먹는 디핑소스도

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땅콩소스와 칠리소스

2가지를 공략했죠.

 

 

 

샤브샤브를 다 먹고 직접 조리해

죽을 먹을 수 있도록

밥과 계란, 김까지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들은 샤브샤브와 

다른 메뉴들을 즐기느라

죽까지는 먹지 못했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떡볶이와 튀김류,

소시지, 볶음밥,

치킨, 버팔로 윙,

가지튀김,

파스타, 피자까지.

 

 

 

 

와~~ 우

 

 

 

그리고 곤드레 비빔밥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메뉴들은 맛보지도 못했네요.

 

 

 

 

요즘 뷔페에서는 맥주 한 잔값만 내면

무한리필을 제공하는데,

 

 

 

샤브올데이에서도 3,900원을 추가하면

맥주를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인 떡과 쿠키, 팥빙수,

요거트, 커피, 초콜릿 퐁듀까지.

 

 

 

정말 풀패키지 식당이네요.

유명한 호텔 뷔페가 부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신나서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들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고기 퀄리티도 질기지 않고

다 좋았네요.

 

 

 

 

 사이드 메뉴 중에서는

버팔로 윙과 

가지튀김이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에서 고기만

10접 시 정도 먹었네요.

 

 

 

 

 

가격대가 비싸긴 했지만,

특별한 날

가족식사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길 건너편 부천시청 앞

잔디과장으로 걸어가

케이크와 커피로

2차 후식을 즐겼습니다.

 

 

 

큰 매형이 사 오신 과일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네요.

빵보다 과일이 더 많았다는..

 

 

 

 

아이들은 할머니께 생신 축하 편지를 드리고,

매형은 용돈도 같이 드렸네요.^^

 

 

 

 

이렇게 또 집 근처

부천시청 맛집이 생겨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