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장점 중의 하나는
책 속에서 다른 책들이
소개되고 보고 싶도록
이어지는 점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The Secret]에
이어
https://lifestudy-81.tistory.com/213
20대에 DVD로 봤던 [The Secret]을 40대 중반에 다시 읽어 보니
매달 지출되는 휴대폰 비용을 줄이고자SKT에서 KT 알뜰폰으로 갈아타면서밀리의 서재를 무료로 보게 되었습니다. https://lifestudy-81.tistory.com/168 40대 직장인의 첫 갤럭시 S24 알뜰폰 구매에 대하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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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샐러인
앨런피즈/바바라 피즈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을
읽게 되었습니다.
![베스트 샐러 리뷰 - 앨런피즈 / 바바라 피즈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결국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이고,
어떤 점들을 중점적으로
말하려는지 궁금했습니다.
"모든 일은 일정한 빈도로 결과가 나온다.
그러므로 어렵고 부질없고 가망 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한두 번 해보고 그냥
포기하지 말고 확률게임 하듯 임해야 한다."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경우에서도
극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는
이들은 과연 어떤 마인드와 습관, 행동으로
그것을 관철시켰는지,
저자인 앨런피즈, 바바라피즈는
자신들의 실제 경험담과
목격담을 통하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망상활성계(RAS)의 비밀
Recticular Activating System
책에서는 우선 RAS라는 것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포유류 뇌의 한 영역으로 척수를 타고
올라오는 감각정보를 취사선택해
대뇌피질로 보내는 신경망을 말한다."

자신의 관심사가 어디에 꽂혀 있냐에
따라서 내 주변에서 그것들이 유독
잘 보이게 되고
다른 것들은 관심이 없게 되기도 하죠.
"RAS에는 일종의 내장형 GPS가 있어
목적지 데이터를 입력하면
GPS가 원하는 곳에 데려다준다."
처음부터 어떻게 갈지는 몰라도
GPS만 안내하는 대로
좌회전, 우회전만 하면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처럼
RAS가 우리가 원하는 것 얻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내가 기피하는 대상이 아니라
동경하는
대상을 골라내도록
RAS를 설정해야 한다."
라는 부분입니다.
싫어하는 것을 줄기차게 생각하는 것은
RAS에게 내가 싫어하는 것만
중점적으로 불러 대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과 같은 것이죠.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인생에서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고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하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것들을 종이에 쭉 적는다.
어릴 적 꿈이지만 아직도 마음 한편에
남아 있다면 그 꿈들도 목록에 포함시킨다.
이때 중요한 점은
스스로 원하는 목록을
손으로 직접 적어본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정말로 얻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성취 대상보다 성취 방법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목표 달성의 최우선 원칙이자 최고의 비결은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 것이다."
저 또한 매년 목표를 적어보기도 하고
계획도 세우면서
느낀 점은
막상 목표를 적을 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위주로
생각하려 합니다.
스스로에게 묻자. 보수 없이도 하고 싶을 만큼 좋고,
동시에 보수를 받고 할 만큼 잘할 자신이 있는 것을 한 가지
꼽는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당신은 인생의 미션 중 하나를
발견한 것이다.
솔직히 현재 저의 직업도
하고 싶어서 하게 된 일이 아니라서
부끄럽긴 하네요.
그리고 하다보니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지만,
정말 제가 진정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히 갖고 있습니다.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행동계획 위에는 나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 위치의
공간적 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느 경우든 시간 개념이 개입해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만든다."

마감을 정하는 것은 몸의 생체활동과 화학작용에 분발을
촉구하는 것과 같다.
평소보다 높은 수위의 긴박감을 가지고
행동을 개시하라는
일종의 특명을 내리는 것이다.
목표와 함께
기한도 반드시 옆에 명기해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꿈을 터놓을 상대를 신중히 고르자.
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머지는 그저 궁금한 관중일 뿐이다.
(정말 명언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타인의 조종에서 벗어나는 방법
1. 사실을 사실로 인정한다.
2. 상대가 의견을 말할 권리를 인정한다.
자신을 객관화할 줄 알고
상대가 나에 대해
의견, 지시, 평가할 때는
그것은
그들의 말할 권리라고 인정해주고
넘기라는 의미죠.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내 형편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내 사고방식과 내가 과거에 해 온 선택들이
지금의 내 상황을 만들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생각과 태도다.
때로 나쁜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거기에 대처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내 통제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자기 주체성과
통제력을 강조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것은 더 이상
실수가 아니다. 선택이다."
남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상대가 동료와 부하직원과 서비스업 종사자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관찰하자.
그것이 그가 장차 남편, 아내, 애인을 대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시각화, 확언, 실행 등의 주제로
책의 후반부 내용을
본인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어갑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이 책은 정말 미쳤다고
느껴질 만큼
저자 앨런피즈/바바라피즈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극히 성공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그 낮은 성공 확률의 주인공이
내가 되겠다는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러기 위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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