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젊은 시절 월남전에 참전했던
이력으로 돌아가시고
이천 호국원에 안장되셨습니다.
( 경기 이천시 설성면 노성로 260 국립이천호국원)
https://www.mpva.go.kr/icnc/contents.do?key=724
국립이천호국원
찾아오시는길 오시는 길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주소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노성로 260(대죽리 1085) 대표전화 031) 645-2345 팩스 031 ) 645-2349 031) 645-2389 대중교통으로 찾아오시는 길 안내 이천
www.mpva.go.kr
집에서 100km 정도 되는 거리라
처음에는 어머니께서
좀 더 가까운 곳에 모셨으면 좋겠다고도
하셨죠.
다른 대안이 없기도 했고,
나라에서 관리해 주는 곳이라
자식 된 입장에서는
이천 호국원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7주기가 되어 가는데,
이제는 이천 호국원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이천 호국원의
참배 시간은
09:00~18:00로 연중무휴이나
아침 일찍 가도
걸어 올라가 참배를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기일 때, 추석 전,
설날(구정) 즈음으로 해서
일 년에 3번 정도 성묘를
위해 방문드리고 있습니다.
이천 호국원은
경치도 훌륭해서
아버지를 뵈러 갈 때마다
계절 변화와 시간에 흐름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경치 좋은 산 언덕에
묘들이 위치하고 있어
주차장에서부터
묘가 안장된 곳까지 이동하려면
경사가 상당하긴 합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짐이 많은 분들은 주차장에서부터
정상 부분까지 셔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국원 셔틀은
오전 9시부터 15분~20분 간격으로
배차되어 있습니다.
시간 맞춰서 셔틀을 타고 가면
3~5분 만에 정상까지 다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천 호국원 셔틀 운행 안내)
성묘를 갈 때마다
유골함과 아버지의 사진, 그리고
그 밑에 가족, 형제들 이름이
적힌 내용을 보면서
"우리 아버지 덕분에
이렇게 가족들이 늘어나
잘 살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오곤 합니다.
어머니께서 간소하게 챙겨 오신
음식들과
평소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소주 등을 올리고
절과 기도를 하고
다음에 또 오겠다고....
성묘를 마치고는
다들 천천히 걸어 내려오죠.
내려오는 길에
저희 고모부님도 같이
뵙고 내려옵니다.
고모부님도 생전에 소주를 좋아하셨던
관계로 술 한잔 올려드리고
오죠.
1시간 정도의 성묘
이후에
저희는 보통
이천 주변에 맛집을 찾아가
같이 가족 식사를 합니다.
(이천 호국원 맛집 단호박촌, 한정식)
보통 한정식이나
돼지갈비,
제육볶음, 게장정식 등을
많이 먹었습니다.
( 이천 호국원 맛집 단호박촌, LA 갈비정식과 간장게장 정식)
그리고 주변 카페에 들러
같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다시 돌아옵니다.
이렇게 아버지도 다시 뵙고,
이천에 풍경도 감상하고
맛집과 커피를 즐기며
성묘를 지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과 성묘길에
운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명절 맞이하시길 바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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