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많은 콩요리 전문점, 신중동역 맛집 - 맷돌로만

요즘 허리가 지속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점이

입맛이 없진 않습니다.

 

 

 

 

퇴근 후 집에서 저녁을 먹을 때마다

백종원의 백걸리도 한 잔씩

먹고 있는데,

먹을수록 맛이 일품이네요.

 

 

 

 

 

주말 저녁 메뉴를 고르다

가족들끼리 동네에 있는

콩요리 전문점인

"맷돌로만"을

가기로 했습니다.

 

 

 

 

 

맷돌로만 부천점은 길주로 계룡리슈빌

사거리 1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나무와 주변 다른 것들로 인해

음식점이 한눈에 안보입니다.

 

 

 

 

 

두부 요리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들도

이 음식점을 알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46 102호, 맷돌로만 부천점 )

 

 

 

 

주차는 계룡리슈빌 지하에 

가능하며 1시간 무료입니다.

 

 

 

 

 

맷돌로만은 직접 맷돌로

콩을 빚어서 만든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 메뉴로는 맷돌로만 정식이 있고,

콩비지, 맷돌순두부, 두부전골,

두부완자전, 보쌈두부전골 등등

다양하죠.

 

 

(메뉴판 - 맷돌로만 부천점)

 

 

 

 

 

 

 

저희 가족들은 각자의 자전거를 타고

맷돌로만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맷돌로만 정식 2인분, 해물파전, 그리고

동동주 반되였습니다.

 

 

 

 

 

 

 

 

 

 

 

맷돌로만에 들어서면 우선

좌측 투명창으로

거대한 맷돌이 있습니다.

 

 

 

 

 

(맷돌로만의 시그니처 - 맷돌실)

 

 

 

 

순두부 셀프코너도 있는데,

무한리필입니다.^^

정말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식사 전 한 두 그릇 순삭이죠.

 

 

 

 

 

(무한리필 순두부 - 간장과 함께 꼭 드셔보세요!)

 

 

 

 

 

저는 맷돌로만 음식들이 다 맛있습니다.

그래도 그중에서 더 일품이라고

생각되는 메뉴는

두부전골과 두부 부침입니다.

 

 

 

 

 

두부전골은 버섯, 파,

새우, 북어 등이 들어가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두부부침은

무한리필로 즐긴 순두부와는

또 다르게

연하고 맛이 진합니다.

 

 

 

 

 

거기에 동동주까지 같이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저녁 한 끼가 되었습니다.

 

 

 

 

아직 콩국수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식사 중에도

콩국수 포장 주문이 많이 나가는 게

보였습니다.

 

 

 

 

 

 

 

 

혹시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거나

콩요리를 가족끼리 즐겨하신다면

신중동 맛집은

맷돌로만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