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이직과 가정1 40대 직장인, 오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 친구와 대화를 통해 일 년에 2~3번 정도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소위 Fire ball 친구들 초, 중학교는 같이 다녔고고등학교 때 비록 학교가 나뉘기는 했지만연락을 하며 지냈다. 내 친구들이 자랑스러운 점은각자 위치에서 가정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점이다. 그중 한 친구가 작년에 회사를 퇴직했다.그것도 대기업에 17년 이상 다니던 회사를. 오래간만에 친구들 얼굴 보려고 연락해서 만났는데,그 친구 얼굴 살이 쪽 빠져 있는 것이다. 생계가 일단 끊겼으니,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거다. 친구의 고민은친구 아내와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해 볼 것인지,아니면 친구의 경력을 이어서다른 회사 이직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문제는 경력을 살려 이직하려면가족들과 떨어져지방으.. 2024.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