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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5

40대에 다시 리뷰하는 "직장인, 100만원으로 주식투자 하기" 3년 정도 전에 주식에 대해 공부를 좀 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찾던 중 "린지와 소공" 이라는 채널을 알게 되었다. 그때 당시 보게 된 영상들이 린지라는 여성분이 전업투자자로 하루하루의 있었던 일들을 고스란히 영상이 올린 내용들이었다. 다들 알겠지만 그 당시는 주식에 주자를 몰라도 정말 운나쁘지 않고서야 주식에서 돈을 잃을 수가 없었던 우리나라 주식 호황기였다. (삼성전자 주식이 곧 10만 전자가 될 거라고 다들 믿었었던...) 뭘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너무도 막연했기에 좀 답답함이 컸던 거 같다. 물론 지금도 주린이긴 하지만... 그 당시 주식으로 쪼금 돈 벌었다고 전업투자자도 상상해 보고 그랬다. ㅋㅋ. 린지의 전업투자자의 일상을 보면서 내가 상상했던 거보다 전업투자자라는 업이 좋은 직업 같아 보이진.. 2024. 4. 23.
40대 나 자신에게 또다시 선물한 러닝화 취미생활로 마라톤을 하고 있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는 5년 정도 됐다. 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풀코스(42.195km)를 시도해 본 적이 없다. 30대 후반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회사였다. 그 당시 회사 임원분이 마라톤을 즐기셨고, 내가 속한 팀장님 또한 마라톤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등 떠밀려 시작한 건 아니었는데, 그럼 나도 "그냥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서 시도를 한 것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1km도 쉼 없이 달려본 적이 없었다. 4~500m만 달려도 숨이 차고, 배가 아파서 걷기 일쑤였고 달리기에 목숨 걸고 싶은 생각은 1도 없었기 때문이다. 집 근처 공원에 가서 천천히 달리되 쉬지 않고 길게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마음먹기에 달라진 건.. 2024. 3. 31.
40대에 바라보는 노후에 대한 생각 4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노후 걱정은 끊이질 않는다. 100세 시대에 정년 이후 과연 무엇으로 소득을 이어갈 수 있을지. 물론 지금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있는 것 또한 노후를 생각하여 읽었던 책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개인연금, 저축 보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출이 없는 것도 아니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 두 자녀. 그리고 곧 퇴직 예정인 아내. 근거리에 사시는 양가 부모님들. 아내가 퇴사를 하게 되면 현재 수입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물론 아내는 전업주부가 아닌 본인이 하고 싶어 했던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현재 삶에 만족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후에 대한 걱정이 정말 끊이질 않는다. 국민연금은 예정된 금액만큼 잘 받을 수 있을지. 내가 55세까지 국민연금을 납.. 2024. 3. 24.
40대에 짧게 배운 인지심리학에 대한 공부 심리학은 경험과학의 학문이다. 다시 말해 어떠한 행위에 대해 미치는 영향 그 과정 등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우리의 마음과 행동에 대해 과학적 방법론을 이용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마음과 행동에 대해 연구한다. 정말 멋진 말이다. 40대를 살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생각이 든다. 내 마음과 행동이 주어진 상황과 여건에서 그 때 그 때 달라지는데 어떻게 연구한단 말이지? 그것도 과학적으로. 심리학 중 인지 심리학이라는 분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김정운 교수님이나 김경일 교수님의 방송 및 유튜버 영상을 통해 알게되었다. (말씀들을 너무 재밌고 조리있게 잘하셔~^^.)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보게 되었는데, 인지심리학이란 인간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해서 받아들인 정보가 어떻게 심리적으로 가공되고 행동으로.. 2024. 3. 23.
늦었지만 40대에 깨달은 자기 계발을 위한 5가지 방법 자기 계발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 그 생각만으로도 이미 자신에 대한 계발은 시작된다고 말하고 싶다. 자기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생각은 어디서부터 우러 나오는 것일까? 자신에 대한 불만, 연민, 더 나아지길 바라는 욕구, 자기애. 자기 계발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좀 더 일을 잘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싶고, 사람들과 더 잘 지내고 싶은 그런거다. 독서 후 매번 느끼는게 있다면, 그렇다면 난 어떻게 해야되지? 라는 생각이다. 결론이 매번 명확히 나진 않지만, 짧은 반성 또는 성찰을 갖게 된다.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또는 모르고 있는 것들이 너무너무너무 많구나. 그럼 좀 더 나아지기 위해 내 자신을 훈련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공통적으로 얘기되는 자기 계발..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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