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독서2 40대에 다시 읽은 스펜서 존슨의 "선물(The Present)" 읽고 요즘 20년도 넘은 책들을다시 읽고 있다. 어떤 책들은 책 제목만 봐도무슨 내용에 내가 느꼈던 감정까지다시 기억이 나지만 다른 어떤 책들은다시 보면 이런 내용이 있었나? 할 정도로기억이 별로 나지 않는다. 책장에 다시 봐도 좋겠다 싶은 책들만버리지 않고 보관해 두었는데잘한 거 같다. 이번 책은 내가 와이프와연애하던 시절 읽었던 책으로책을 보고 나서바로 여자친구에게너도 이 책 읽어보라고 빌려주었던기억이 난다. 그 당시 그 책을 다 읽고 나니,이제 나도 현재에 열중하며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겠다고생각했었다. 책 출간 이후에도 수년간역대급 흥행작이었기에아마 대부분의 책을 보는 사람들은한 번쯤 읽어봤을 거다. 책도 100페이지 정도로 내용이많지 않기 때문에쉽게 쉽게 읽을 .. 2024. 5. 9. 40대에 당신만 모르는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를 읽고 인품이 좋은 사람들은어디에서나 그 향기가 난다. 그 사람이 하는 말투, 행동,유머, 그리고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에서까지. 태도가 불순하거나, 자기 입장만 표명하는그런 사람들은업무나 어떤 일 때문에 만나는 거 이외에는더 이상 만나고 싶지가 않다.연락처조차 알고 싶지가 않다. 직장 생활이든, 사회생활이든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해아~어떤 사람이구나라며소위 분류화 시켜버린다.(얼마나 그 사람에 대해서 안다고...) 그렇다면 나는 일을 하는 조직 내에서,내가 참여하고 있는 커뮤니티에서과연 어떤 사람으로 평가, 취급받을까? 그냥 업무에만 몰두하는 그런 사람보다는유머도 있고,같이 일하거나 생활하는데크게 불편함 없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래서 집어든 책이 바로로저 .. 2024.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