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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통하여

40대 직장인이라면 90% 이상 공감하게 되는 도널드 밀러의 "되는 사람"을 읽고

by 3books-lee 2024. 4. 27.

 

이 책을 보게 된 경로는

유튜브 "퇴사한 이형"에서

소개를 통해서다.

 

 

 

 

40대뿐만이 아니라 2, 30대에서도

충분히 이직에 대한 고민, 열망,

호기심은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퇴사한 이형

이 분도 어찌나 재밌고 빠져들게

설명을 잘 하시는지.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못하는 사람의 특징,

직급, 직책별 책임과 역량 등등.

회사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스펙트럼이 정말 어마무시하다.

 

 

 

한번 정도 유튜브 방문해서

관심 있는 주제 영상을 보는 것도

추천한다.

 

 

 

 

어느 날 우연히 본 영상에서

도널드 밀러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라는 책이 되었다.

 

 

 

 

원래는 그 책을 보고 싶어 도서관에

대출조회를 했더니

모두 대출 중이었다.

 

 

 

 

검색을 하던 중

저자의 최신책이 있길래

대신 구해서 본 책이 바로

(안 될 놈의 굴레를 깨트릴 인생 설계도)

"되는 사람"

이다.

 

 

 

 

 

인생의 4가지 부류

 

 

패배자(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빌런(매사 부정적인)

히어로(변화를 꿈꾸고 이루는)

조력자(히어로를 돕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나는 누군가에게

경우에 따라 4가지

분류 중 하나였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닐 것 같기도 하지만,

분명 나를 빌런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을 것 같다.

 

 

 

 

 

 

인생에 있었서 과연 누가

패배자나 빌런이 되고

싶어 할까?

 

 

 

 

히어로는 못돼도

적어도

히어로를 돕는 조력자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작가는 자신의 장례식장을

찾은 사람들을 상상해 보라고 한다.

 

 

 

 

내 인생의 마지막 날에 

나를 그리워하면 찾아온 사람들이

과연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할까?

 

 

 

 

 

 

"내가 이룬 성과보다

내가 베푼 선행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이 의미 있지

않는가?"

라고 질문한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내게

남들에게 선행을 베푼다는 것은

과연 어떠한 의미일까?

 

 

 

직장에서

좋은 선배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후배들에게 밥을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내가 경험한 과오를

반복하지 않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거라 생각한다.

 

 

 

 

그런 게 조력작의 모습이 아닐까?

 

 

 

저자는

의미 있는 삶을 위한 공식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1. 일을 만들거나 행동하라.

 

어떤 일을 목표로 삼고,

경험해서 깨달음을 얻고

그것을 통해 다시 배우라는 것이다.

 

 

 

 

 

2. 마음을 사로잡고 내면의 자아를 일깨워줄 일을 하거나

그런 사람을 만나라.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지탱해 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

 

 

 

 

 

3. 살면서 겪게 될 피할 수 없는 도전과 시련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라.

 

비극은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 비극을 통해 얻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매년 목표와

계획을 수립해서 평가를 받으면서도

 

내 인생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지 못한 체 살아가는 것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었다.

 

 

 

 

 

 

 

10년, 5년, 1년,

그리고 반기, 매달,

하루

 

 

 

맞다.

 

 

 

 

 

우리가 바라는

그 목표를 위해,

그 목표로 한 방향을 위해

하루하루 조금씩 이뤄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게 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