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든 타의든 퇴직 후에 삶을
기대하거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가끔 4, 50대 퇴직자들의 삶이
궁금해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곤 하는데요.
준비 없이 퇴직을 맞이한
분들의 처절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더 공감이 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분들에게는 오히려
현역 직장인들이
부러움에 대상일 뿐이죠.
직장인들은 직장 나름대로의
고리타분한 업무와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 같은
반복적인
일상이 고민이기도 합니다.
그럼 인생을 과연 어떻게 살아야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책 내용 중
막바지에 나오는 챕터 중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6가지 방법"
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 물질보다 체험을 선호하라.
물질은 비교가 되지만 경험은 고유하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꼭 갖고 싶었던 제품이나 물건을 사더라도
그 행복이 길어야 3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고유한 경험이나 추억을 갖게 되면
평생을 간직하게 되죠.
2.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라.
나만을 위해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남의 위해 기부와 봉사를 하라니
의구심 먼저 들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서도 남을 위해
봉사나 기부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삶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도
소득에 상관없이 타인을 도와주는
사람일수록 행복 지수가 더 높았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3. 몰입하라.
몰입은 자의식이 사라질 정도로 집중하는 것을
말하는데,
몰입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면
자아 존중감이 많이 올라갑니다.
무언가에 초집중을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행동이
바로 몰입인거죠.
너무 쉬워도 안되고,
또한 너무 어려워도
몰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자신에 맞는 난이도의 과제를
몰입해서 성과를 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평생 갈 진정한 친구를 사귀어라.
연구에 의하면 대인관계는 숫자나 폭과는
상관없이 나를 이해하고 믿어 주는
진정한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사람은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친구는 평생 같이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라.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인생이 행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운동을 습관 들여하게 되면
긍정적인 호르몬 분비를 많이 하기 때문에
다른 좋은 습관들이 더 생기게 됩니다.
식습관, 일의 생산성, 공부의 집중도,
인내심과 자제력을 높여줘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손해입니다.
6.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왜 사는가?
왜 일을 하는가?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
등의 질문에 고민하고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반복되는 일상의 매너리즘 또는
어려움, 고민 등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행복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이라면
6가지 방법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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