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리뷰에 이어
https://lifestudy-81.tistory.com/159
https://lifestudy-81.tistory.com/167
이번에도 저축에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 부분이 있어
글을 남겨봅니다.
'돈을 지출하기도 하고 저축하기도
하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두 가지 쾌락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새뮤얼 잔슨-
저축보다는 지출이 훨씬
쉬운데,
우리에게 저축이 그렇게 힘들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나중에 돈을 많이 벌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편하게 살기를 원해서...
'저축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서....
'이자가 낮을 때는 저축하면 오히려 손해....
등등.
저자 보도섀퍼는
번 돈을 남기지 않고 쓰는 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죽이는 행위
에 비유합니다.
"수입이 아니라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된다"
지금보다 돈을 많이 벌면
그때 저축도 많이 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말합니다.
실제로는 수입이 많아질수록
소비 수준도
덩달아 높아지기 때문에.
저 또한
사회 초년생 시절
첫 직장에서 받았던
수입보다
현재 수입이 훨씬 많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여유롭다고 느끼지 못하고,
저축도 하지 못하고 있네요.
돈을 버는 만큼
더 맛있고 좋은 음식들도 많이 먹고,
옷도 더 많이 사고,
여행도 많이 다니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생각을 해보니
'수입이 많아진다는 것이
곧 부유해진다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이제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자 보도섀퍼는
'지금 당장
자신이 버는 돈은 10%를
저축하라'
고 강조합니다.
그것도 가능한 한 빨리.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부유한 사람들
역시
저축과 투자의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남한테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하지 않았고,
오로지
미래에 무엇인가 되고 싶어서
이를 위해 절약하고 저축
을 한 것입니다.
"저축은 자신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일이다."
자신의 월급 중 10%를
자신을 위해 매월 여러 통장에
나눠서 저금하되,
이 돈은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이 돈들이 쌓여 황금알을
낳는 거위 통장
이 된다고.
급여의 90%와 100%로 사는 것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고.
(재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아내가 이 말에 동의할지 모르겠네요.)
또한
10%를 저축하는 생활에 익숙한 상태에서
급여가 오르게 된다면
인상분의 50%는 거위 통장에 적립하고
나머지는 생활에 사용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축률도 오르고
인상분에 대해서도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낮은 예금 이자에 만족하지 말고,
주식과 펀드 등의
투자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춰
분산 투자
하라고 권유합니다.
책에서 이 부분을 읽어보니
정말 지금이라도 당장
저축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저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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