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란 용어를
많이 들어보긴 했어도
여태껏 자세히 알아본 적이 없다.
물론 관련 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는
전공에서부터 시작해
학문으로까지
연구하는 분들도 있으리라.
마케팅은
상품과 용역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히 이전하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을
포함한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
가격 책정, 판매, 홍보, 배포 등과 관련된 활동들.
그리고 목표 고객층을 선정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브랜드화,
광고 캠페인 실행, 판매 채널 선택 등이
마케팅 활동에 해당된다.
이 외에도 소비자의
어떤 잠재적인 욕구를 자극하여
표면상으로 이끌어 내는 행위나 동기로
마케팅이란 용어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대학레벨에서 배우는
마케팅 분야는 다음과 같다.
마케팅원론
마케팅이란? 에서부터
3C, STP, 4P 등
기본적인 마케팅 관련 프로세스에 대해 공부한다.
소비자행동론
행동경제학과 심리학 이론을
동원해 소비자의 선호에 대해 공부한다.
마케팅 조사론
바탕이 되는 과목은
마케팅개론, 소비자행동론, 통계학(경영통계)이다
통계적 지식이 많이 요구되고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는 과목이다.
브랜드관리
브랜드 관리, 브랜드 아이덴티티,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확장 등에 대해서 공부한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의 4P에서 Promotion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운다
다양한 프로모션 채널을 통해
기업이 소비자에게 일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전략을 연구한다.
유통관리론
기업의 유통전략이나 유통채널관리,
유통물류시스템, 유통업체와 관계 및 전략을 공부한다.
4P 계열 과목
제품 (Product), 가격 (Price),
장소 (Place), 홍보 (Promotion)라는 네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제품은 기업이 시장에 소개하는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의미하며,
제품의 특징, 기능, 디자인, 품질,
브랜드 등이 이 요소에 해당된다.
가격은 기업의 수익을 결정하고
경쟁력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시장 조사, 경쟁 분석, 수익 목표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책정한다.
장소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위치나 경로를 의미한다.
제품의 유통 채널 선택, 판매 지점,
물류 및 유통 관리가 포함된다.
홍보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으로
목표 고객층에게 제품의 가치와
이점을 전달하고 브랜드 인식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무수히 세분화된
과목 종류들이 많다.
결국은
어떻게 하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인 것이다.
최근 들어 상업용 광고에서 벗어나
SNS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도
늘어나고 있다.
홈쇼핑, 라이브 쇼핑, 숏츠, 릴스
인스타 등등
이런 매체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상품을 설명, 홍보할 수 있다.
뭐든 배워두면 도움이 안 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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