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4인 가족의 평범한 파인다이닝 - 부채살 스테이크

요즘은 집에서

무엇을 드시나요?

 

 

 

 

저희 가족은

평범한 파인다이닝으로

부채살 스테이크를

집에서 해먹었습니다.

 

 

 

 

 

다들 스테이크 정도는

뭐 기본적으로

 집에서 해 드시잖아요~?

 

 

 

 

 

 

평소보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다 같이

식사를 준비했네요.

 

 

 

저녁 메뉴인

부채살 스테이크.

 

 

 

 

 

초등생 저학년 2명이 포함된

4인 가족이지만,

워낙 고기 러버들이라

200g짜리 4개로

준비했습니다.

 

 

 

 

 

아내가 미리 고기를 재워놔서

시간 절약해서 후딱 조리를 했습니다.

 

 

 

가니쉬로 구운 마늘입니다.

아내는 노릇노릇 구운 마늘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먹어보면 풍미도 깊고

스테이크와 잘 어울립니다.

 

 

 

 

 

 

부채살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야채로는

버섯과 파프리카를

소금 간해서 약하게

구워줬습니다.

 

 

 

 

집에 스테이크 소스가 똑떨어졌었는데,

다행히 바질 소스가 있어서

소금과 함께 플레이팅 했네요.

 

 

 

 

 

 

 

아이들도 저녁으로 스테이크 먹는다고

신이 났습니다.

 

 

 

 

놀라운 건 저희집 아이들이

초등생 저학년인데도 불구하고,

스테이크 1인분을 거뜬히

먹는다는 점이었죠.

(엄마 아빠는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하는 거니~?)

 

 

 

아이들이

이제는 나이프와 포크만 있으면

스테이크 정도는 잘 썰어 먹습니다.

 

 

 

 

 

아내는 와인과 함께 스테이크를

즐겼죠.

 

 

 

 

부채살이라 질기지 않을까

걱정되긴 했지만,

다행히도

레스팅까지 한 스테이크가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내가 고기 냄새에 민감해서

스테이크 구울 때

버터와 민트도 함께

넣어서 조리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풀마라톤 준비한다고

식단 조절로

단백질 보충해야 한다고 하니,

아내가 쿠팡으로

싸게 뜬 고기를 구입해 준 것이었습니다.

(아내가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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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시 가격이 좀 올랐네요)

 

 

 

기념일이거나 특정한 날이 아닌 이상

저희 집도 평범하게

스테이크로 저녁 먹기는 쉽지 않죠.

 

 

 

 

아내 덕분에 저렴하게

부채살 스테이크로

집에서

파인다이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첫 풀마라톤 전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달릴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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