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이들과 주말에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그렇게 춥진 않았습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서울 중구 남대문로 39 한국은행 )
화폐박물관은
무료 입장이지만
주차가 안됩니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본점)에
앱을 이용한
3시간 무료 주차권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의 주차비는
10분에 2,000원이고
5만 원 이상 영수증 처리 시
1시간 주차권이 부여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주말의 경우는
10시 이전에
주차하고 박물관을
관람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후 시간들은 주변 차도 많이 막히고
백화점 주차도 오래 걸리죠.
그래서 저희는
신세계 백화점(본점)
주차권에
점심도 백화점을 이용해서
총 4시간의 주차 시간을
이용했습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사전에 미리 예약하면
도슨트 설명도 들을 수 있죠.
참고로 도슨트 이용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이용 가능합니다.
(화폐박물관 전시설명신청 바로가기)
https://www.bok.or.kr/museum/singl/dspyDc/listCldr.do?menuNo=700833
| 전시설명신청(목록) | 전시설명신청 | 예약하기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www.bok.or.kr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화폐광장 앞에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도슨트 설명)
화폐의 역사와
한국은행의 역할,
한국 화폐 관리 등에 대해
30분 정도 설명이 이어집니다.
도슨트 해주시는 분이
마이크로 설명해주시면
나누어준 이어폰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동전 피라미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지폐 보관소)
뉴스에서 자료 화면으로만 봤었던
지폐 더미를 실제 규모로
볼 수 있었죠.
가장 큰 돈 더미의 금액이
600억 정도 한다고 하네요. ㄷㄷ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위조지폐 확인 기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스템프 투어 기념품)
화폐 박물관 내부 곳곳에 스템프 찍는 곳이 있는데
다 찍고 나면
무료인 기념품도
나누어 줍니다.
어린이 칫솔과 치약이
귀엽네요^^
관람을 마치고 저희는 백화점 밖으로 나와
명동거리를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여전히 명동거리는 수많은
인파와 먹거리로 가득했죠.
(서울 가볼 만한 곳 - 명동거리)
오랜만에 명동거리를 구경하면서
저희 가족도 츄러스 아이스크림과
탕후루를 먹었습니다.
(명동 성당 뷰 카페 - 파인즈에서)
( 파인즈 카페, 서울 중구 명동길 73 302호 (명동1가))
그리고 명동 성당 맞은 쪽에 위치한
파인즈 카페 테라스에서
가족 사진도 찍었죠.
파인즈 카페도 주말이라
테라스 자리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관광 명소가 되었는지
외국인들도 단체로 많이 왔네요.
저희는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고
명동 성당까지 구경했습니다.
아이들과 서울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명동 거리
나들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